2024 주식시장 – Vanguard Index Chart +
뱅가드 VANGUARD 에서 24년 마무리 그라프를 받았다.
30년 전인 1994년에 1만불 (한국돈 한 1000만원 되려나 ?) 을 인덱스펀드에 투자했다면 2024년 나는 돈은 얼마로 불어나 있을까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미국 인덱스에 투자했다면( 미국 s&p 500 ) 30년전 1만불은 현재 24만불 가량 (만불이 한국돈 천만원이라면 , 24만불은 24억)으로 불어놨을것이다. 평균 1년에 11% 씩 오른 샘이다.
그 다음으로는 호주주식. 연간 약 9%의 성장률을 보여 $135,000 , 그다음으로는 세계 주식 index $ 100,000 이 되어있을것이다. 나머지 호주 본드나 cash는 얼마 올르지 않았으니 재외하고.. 매년 소비자 물가는 약 2.7% 올랐다.
주식시장이 떨어지고 오르고를 반복해도 결국 오른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그래프.
30년간 투자를 계속하기가 쉬운일은 아닌데, 장기투자와 투자 복리의 역량을 보여주고 미국주식이 여전히 강함을 보여주는 그래프.
미국이 세계 강국으로 다른 나라들과 수출입관련 지들 맘대로 관세를 퍼부으면서 좀 못되게 구는 면이 없진 않지만.. 어찌되었든 나는 미국투자는 계속 한다.
한국에 있는 동생에게 미국 s&p 500에 투자하라고 재작년부터 권유했다. 나는 S&P500 에 대한 확고한 확신도 있고 공부도 했지만 사실 누군가에게 (아무리 가족이라도) 쉽사리 여기다 투자해라 라고 조언하기가 쉽지않다. 돈 관련 투자권유는 인생살면서 하지말아야 할 것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떨어지면 욕먹고 원망받으니.. 원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
더군다나 동생은 몇 년전 주식투자에 실패한경험이 있다. 한창 코비드때 러시아에서 만든 백신주에 약 500만원 정도를 투자했었는데 폭망 했다.
그런데 내 주식은 꾸준히 오르고 동생은 망해가니 동생에게 당장 s&p500 주식을 연금 통장 (?) 으로 투자하라고 부축였다. 동생을 위해 존리의 한국 유튭 영상을 보면서 한국에서 연금 통장 같은걸 통해 인덱스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절대 팔지 말고 꾸준히 적립식으로라도 투자해라. 라고 했다.
주식은 HIGH RISK ASSET이다. CASH는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사실 나는 CASH가 젊은 사람들이 투자하기엔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현금가치 계속 떨어지는데 현금만 가지고 가면 망해..)
그래서 내생각은 이렇다.
누군가가 20대라면 HIGH RISK ASSET인 미국 호주 INDEX ETF 에 투자하라. 이러면 또 이것도 투자 권유가되니..
이렇게 쓰면 안되겠네.
내가 20대로 돌아간다면, 나는 미국 S&P 500 (IVV , SPY 등등…) 혹은 VTI 에 내가 버는 돈의 50-70% 를 꾸준히 투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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