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리는 자산현황 !

블로그를 21년 12월 마지막 마무리 글로 더이상 하지 않았다. 

누군가가 그러지만 늘 무엇인가를 꾸준히 하는게 쉽지않다. 그래서 꾸준히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법..

이걸 알면서도 안하는 나 는 무엇 ?

하지만...

 

변명이라면 변명일까 나는 정말 바쁘게 살았다. 

 

22년 캐쥬얼 잡을 한개 더 구해 일을 하면서 다음 mortgage를 준비했다. 한주에 많으면 2번은 6시 까지 출근해 밤 11시에 끝나는 날도 있었다.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나는 목표가 있으니 힘을냈다. 

그렇게 income을 늘려서 23년 크리스마스 즈음  시드니에 저렴한 2 베드 유닛을 다시 구입했다. 주변 비교 가장 저렴한 유닛 이었다. 그럼에도  거실과 메인 배드룸이 북향이라 따뜻하고, 중간층이라 여름에는 시원했다. 파라마타와 가까워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커서 필요하다면 지내도 좋을거 같아서... 

 

$435k 에 구입해서 렌트는 $500 받아오다 , 바로 한달전 $510 으로 올려받고있다. rental yield 는 좋지만 확실이 유닛이라 strata비용이 더 나가고, 이자도 거의7% 대라 positive 가 되지 않는다. 이자야 내려라..

일단 한개 구입 하고...

 

주식투자 의 경우 꾸준히 해왔다. 되도록 한 주에 $500 은 넣으려고 노력했다. 사실 목표는 한주에 $1000 투자이지만

아...

이건 정말 빠듯했다....  왜냐면 우리 부부의 초년 간호사 인컴은 많지가 않다.. 

 

24년 원래 가지고 있던 portfolio에 JEPI  asx와 VHY 를 더 추가시켜 조금씩 투자중이다. 

나는 원래 JEPI같은 ACTIVE ETF는 투자하고 싶지 않은데 , 이유인즉...

내가 가진 ETF들이 전부 성장형 (growth) ETF라서 배당 이 적다. 

그런데 JEPI , VHY는 배당주다. 

더군다나 JEPI 는 매달 배당이 나온다!!!

 

사실 투자전에 정보를 좀 찾으려고 했는데 호주에서 jepi에 투자하는 분들..찾을 수가 없었다.. 

JEPI 의 경우CMC를 통해서 투자중이다. Betashare 로 투자할까 하다가..CMC를 통해 투자중인데.. 이유인즉.. CMC 의 경우 SHARE REGISTRY 에 내 주식이 등록이 되서 왠지 안전한 느낌...그리고 $1000 미만 투자는 브로커 FEE  가 없어서...

 

자... 이제 오늘은 2024년 12월 11일이다... 내블로그는 연말에 연말 정산 글 한개씩만 올라오는 블로그 같네....

 

미국 대선 전에 조정을 받고 주식이 좀 주춤 할줄 알았는데 왠걸...쭈욱 올라갔다. 

트럼프 되고 나서도 멈출줄 모르고 올라가네... 

좋은점은 내 PORTFOLIO도 계속 올라가는것이고... 나쁜점은 너무 올라가니까 추가매수가 내겐 좀 벅찬것...

21년 12월, 24만불이었던 PORTFOLIO가 24년 12월 초 40만불을 찍었다. 기뻤다. 열심히 일해서 열심히 투자한 대가가

아닐까. 

투자해둔 돈의 액수가 크니(..내게는 큰돈...) 조금만 주가가 올라도 한주에 2000-3000불이 오른다. 

 

캐쥬얼 잡을 한개더 APPLY 했다. 나는 PART TIME 으로 4일 일하지만, 캐쥬얼 잡은 이제 2개가 되어 나머지 요일 일하려고 한다. 캐쥬얼의 장점은.. 내가 원할때만 일할 수 있어서.. 아이들을 키우는 나에게 부담이 적다.. 

 

현재는 Investment property를 한 개 더 구입하려고 준비중이라..
며칠전 은행에서 EQUITY도 빼놓았다. 

 

 

나는 54세에 2 MILLION을 주식에 가지고 은퇴하는게 꿈이다. 

그리고 현대 제네시스 GV80 를 운전하는게 내 꿈이다.  

지금은.. 점점 망가져가는 15년된 해치백을 운전하지만...  운전하면서도 나는 늘 내가 제네시스를 운전하고 있다고

나에게 말한다.  나는 지금 제네시스에 앉아서 운전중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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