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ral Thinking- the difference between seeing objects as fixed-purpose products vs. flexible components.

나의 인생책 early retirement extreme의 일부이다. 

 

This mindset shift—from consumer to creator, from user to re-purposer—

 

5.2.2

If the dog can't jump or be lifted by a human, the dog needs something to step on.

That's the UTILITY SOUGHT: SOMETHING to step on. Not necessarily a dog ramp. 

 

Consider the ubiquitous box. A box can be used for storage. It can also be used to sit on or support other objects

or block a passage. Ideally, a box could be used for many things at once, so that it takes up little space

relative to its usefulness. 

 

For example, several storage boxes could be combined into a dog ramp. 

 

After being decommissioned, it could be cut up for firewood, unless it is made out of plastic,

and its construction is simple, so you can make it yourself. Failing that, finding box-shaped containers is trivial.

 

 A box, particularly a sturdy wooden box, has wide utility and would thus fit well into the web of goals.

 

Most important, though , is that its wide utility exists mainly as a potential in your mind. A person with no

imagination and few skills will only see the box as a container. Approach the world without prejudice,

start seeing things for what they can be used for, not what you;ve been told they're intended for.

 

To do this requires seeing utility from a fresh perspective.

This is also called lateral thinking, a kind of thinking that improves with generalization and

worsens with specialization, or out of the box thinking, which really originates from having thought in

many different kinds of boxes. In particular, it requires a shift in focus from products to COMPONENTS. 

 

강아지가소파에 올라가려는데, 점프할 수도 없고 사람이 들어 올릴 수도 없다면, 강아지가 발을 디딜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진짜로 필요한 건 '디딤의자'가 아니라, '발을 디딜 수 있는 무언가'입니다.

 

예를 들어 어디에나 있는 상자를 생각해봅시다.
상자는 물건을 보관할 수도 있고, 의자처럼 앉을 수도 있으며, 다른 물건을 지탱하거나 통로를 막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상자는 한 가지 용도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상자입니다.

이렇게 되면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훨씬 많은 쓸모를 가지게 되죠.

 

예를 들어, 여러 개의 수납 상자를 조합해서 강아지가 오르내릴 수 있는 디딤의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게 되면 불쏘시개용으로 잘라 쓸 수도 있고, (플라스틱이 아니라면)
구조가 간단하니 직접 만들기도 쉽습니다.
혹은 그런 모양의 상자를 구하는 건 아주 쉽습니다.

 

특히 튼튼한 나무 상자는 다양한 용도를 가질 수 있고,
그래서 여러 목적을 가진 삶의 도구망(web of goals)에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이처럼 다양한 쓰임새는 당신의 ‘마음속 가능성’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상상력도 없고 손재주도 없는 사람은 상자를 그냥 ‘보관함’으로만 봅니다.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세요.
사물이 원래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는가가 아니라,
무엇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가를 보려 하세요.

 

이렇게 하려면 새로운 관점에서 '쓸모(utility)'를 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수평적 사고(lateral thinking)**라고 불리는 사고 방식입니다.
수평적 사고는 일반화(Generalization)를 통해 발전하고,
전문화(Specialization)를 통해 약해집니다.

또한 이것은 흔히 **틀 밖에서 생각하기(Thinking outside the box)**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이 말의 진짜 의미는, 여러 종류의 '박스' 안에서 많이 생각해본 사람만이 박스 바깥에서 진짜로 생각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결국, 관점을 **‘완제품(Products)’이 아니라 ‘구성 요소(Components)’**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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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방식은 문제 해결, 창의적 발명, 절약, 지속 가능성, 미니멀리즘 등 많은 삶의 영역에서 매우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Thank you for your insights, Jacob Lund Fisker.